[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NEXT CHALLENGER’S DAY」 행사에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로봇·소프트웨어 등 딥테크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 70여 개 사가 참여하였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선발된 전직 조달공무원을 전문컨설턴트로 참여시켜, 스타트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 단계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임병철 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없도록,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해 이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