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생활원(원장: 박영은)은 학생들에게 기숙사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관리하면서,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정리·정돈 전문기업 ‘오늘부터 새삶’과 협력해 19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표 특강을 진행했다.
정리·수납 전문 기업 ‘오늘부터 새삶’은 “공간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으며, tvN <신박한 정리> 공식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또한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신랑수업>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실용적인 정리·수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은 생활원 거주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늘부터 새삶’ 대표의 특강은 실질적인 공간 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생활원 정리 프로그램의 시작점이 되었다.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오늘부터 새삶’ 대표의 특강은 참석 대상을 기존 기숙사생에서 교직원을 포함한 국립인천대학교 전 구성원 및 외부인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전석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정리·수납업체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기숙사 공간의 특성과 학생군의 특성을 반영한 시리즈별 정리·수납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운동복·운동기구 등 개인 소지품이 많은 운동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리·수납 전략을 다루며, 마지막 강의에서는 생활환경과 문화가 다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공간 활용 및 정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생활원 박영은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공간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정리·정돈을 통해 자기주도적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웰니스의 핵심인 정신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오늘부터 새삶’대표는 “정리는 집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삶의 밸런스를 다시 맞추는 것이며, 작은 습관과 정리 시스템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생활 환경과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과 특강을 계기로, 국립인천대학교 생활원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생활 효율성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공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복합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한 웰니스와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미래형 기숙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