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공지능 시대, K-Culture 비즈니스의 미래를 설계하다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및 대학원 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이자 생활원 원장인 박영은 교수가 신간『AI 기반 글로벌 콘텐츠 산업 전략』(국립인천대학교 출판부)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저서는 AI 인공지능·K-Culture 한류·문화콘텐츠·엔터테인먼트·경영전략·빅데이터를 모두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융합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영은 교수의 연구 역량이 총망라된 경영전략 사례집이다. 특히 글로벌 한류 시장의 변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재편, 생성형 AI의 확산, 메타버스·디지털 휴먼·콘텐츠 로지스틱스 등 급변하는 콘텐츠 생태계의 흐름을 풍부한 데이터 분석과 실제 비즈니스 사례로 조망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박 교수는 매년 한국 사회의 변화를 진단해 온 『문화 트렌드』 시리즈의 대표 필자이기도 하다. 그동안 축적된 트렌드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책에서, AI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결합이 가져온 산업구조의 전환과 이해관계자 변화, 한류(K-Culture)의 확장과 글로벌시장에서의 전략적 포지셔닝,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AI 기반 경영전략 혁신 사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화 소비 패턴 예측, 도시·관광·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되는 미래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등을 맥락적으로 해석했다. 또한, 각 장에서는 국내 및 해외 주요 기업의 실제 전략과 정책 사례를 통해, 콘텐츠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공공기관, 스타트업, 연구자, 이 분야로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박영은 교수는 이번 저서 출간을 통해 “AI 기반 콘텐츠 산업 연구의 새로운 학술적 지평을 열고, 한류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필요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출판부 측은 “AI 인공지능으로 인해 구조적 변화의 기로에 놓인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필요한 전략적 해답을 제시하는 시의적절한 저작”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에 국립인천대학교 출판부는 2025년 12월 16일(화) 인천대 학산도서관에서 교내구성원(교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저자 초청 출간 세미나”를 기획하여 박영은 교수의 저자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은 교수는 지난달 발간된《문화 트렌드 2026》을 비롯해 《문화 트렌드 2025》, 《2024 문화 소비 트렌드》, 《문화 트렌드 2023》, 그리고 표준 교육서로 자리 잡은 《엔터테인먼트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경영학》,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공전략》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며, 한국의 문화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산업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 학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박영은 교수 약력 및 활동

- 현(現) 국립인천대학교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및 대학원 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 국립인천대 생활원 원장, 생협 이사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소재) 알야마마 대학 및 프린스술탄 대학의 경영대학 교수(중동 전문가) 및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 역임

- 글로벌 한류, K-Culture 및 엔터테인먼트 경영, 빅데이터 전문가

- 한국상품학회 한류 분과위원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 발전협의회 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가 평가위원,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이사, 한국물류학회 이사, 재외동포청 평가위원, 인천연구원 K-콘텐츠 관련 평가 및 자문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의 기획위원, DBR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 글을 기고하는 작가

-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 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전문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심사위원, 지역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심사위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일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