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유건재)는 2025년 12월 3일(수)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서부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인 최진행을 서울서부지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공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 기반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최진행 씨는 평소 청소년 지도 활동 등 사회적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인물로, 앞으로 공단의 긍정적인 가치와 역할을 대중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진행 홍보대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아 서울서부지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다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단의 활동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우리 사회의 미래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공단의 따뜻한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맡겨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단 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건재 지소장은 “최진행 홍보대사님이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과 따뜻한 마음이 공단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복귀 지원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