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12월 4일(목),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신종묵)를 방문하여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치안상황을 살피고 협력단체장 및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청장은 먼저 별관에 위치한 기동순찰1대와 광역안보1팀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본관으로 이동해 협력단체장들과 만나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지역 안전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소통 직원간담회에서는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청장은 “경찰활동에서 인권과 공정성, 그리고 국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조직 내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립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구월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지구대 직원들과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을 찾아 상인회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 내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강화에 나섰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예방 중심 치안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