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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환경공단, 동구 송림6동에 사랑의 쌀 400kg 전달..따뜻한 나눔 실천

- 가좌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지역 농가 강화섬 쌀 전달
-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가좌사업소는 22일 동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강화섬쌀 400kg(40포/136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달된 쌀은 가좌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좌사업소는 인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로, 일일 35만 톤의 하수처리와 2,580㎘의 분뇨처리, 9만 톤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운영을 통해 쾌적한 인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