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정강의료재단 검단수한방병원이 개원4주년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4일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병원의 개원4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는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원4주년의 의미를 담아 오후4시 정각, 환자들에게 4가지 선물을 전달하는‘4시의4가지 선물’ 이벤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산타옷을 입은 직원들은 병실과 병동을 직접 방문해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예고 없이 등장한 산타에 환자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으며, 병원 내부에는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검단수한방병원 김현 행정원장은“개원4주년을 맞아 그동안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작은 이벤트지만 환자분들께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병원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검단수한방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활의학과 전문의2명과 한의사5명으로 의료진을 구축한 재활치료 중심 한방병원으로 지역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