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이사장 최철호)가 산업단지 노동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미디어 교육 협력에 나섰다.
인천가톨릭대학교는 3월 10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산업단지 내 문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인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특히 인천의 소비재 기업 밀집 산업단지 특성을 반영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습 중심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노동자 및 지역 청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업무 역량과 리터러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력은 문화콘텐츠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과 전문 미디어 기관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업단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그간 생산 중심 공간으로 인식되어 온 산업단지에 문화적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오상민 RISE사업추진단장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문화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라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미디어센터의 전문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노동자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수행 중인 인천 RISE 사업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차년도 사업 중 첫 협력 사례다. 인천가톨릭대학교는 인천 RISE 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산업단지 현장을 연결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후 산업단지에 문화 재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