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 "스포츠서사와 인문학"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3월 25일 강연은 수요일에 별도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슬램덩크》, 《하이큐》, 《테니스의 왕자》, 《머니볼》, 《스토브리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을 통해 ‘스포츠 서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인문학적으로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서사는 성장서사의 틀 안에서 이해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성공과 실패, 젠더, 구조화된 성차별, 능력주의, 장애 등 동시대의 사회문화적·정치적 문제를 예리하게 반영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2026년도 상반기 테마 인문고전특강은 ‘고전’의 의미를 보다 확장하고 현재화하여, 지난 20여 년간의 사회문화적 징후를 담아낸 스포츠 서사를 함께 읽고 해석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3월 12일(목) 소외되었던 리그의 사회사(김범성, 도쿄이과대)
△ 3월 19일(목) 《슬램덩크》 보기의 즐거움(최지은 작가)
△ 3월 25일(수) 미술인의 야구 입문기 《아무튼, 야구》(김영글 작가, 돛과닻 대표)
△ 4월 2일(목) 《머니볼》과 《스토브리그》, 팬덤에 관하여(하인혜, 인천대)
△ 4월 9일(목) 《골때리는 그녀들》부터 《극한84》까지: 리얼리티쇼로서의 스포츠 예능(위근우 작가)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해돋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