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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천대 길병원,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지역암센터 주최로 암 예방 사업 유공자 시상 및 서포터즈 활동 진행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3일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 주최했으며, 병원 임직원과 인천광역시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대학생 암예방 서포터즈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로, 이번 행사는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암 예방 관리 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난치성 뇌종양 극복을 위한 진료와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암관리기획팀 김복순 수석 간호사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화군보건소와 연수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더불어 2025년도 제14기 암예방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15기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민암예방 수칙을 낭독하고, 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인자를 극복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암 극복의 의미를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1년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지정돼 인천지역 맞춤형 암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2024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고, 2025년 암생존자 통합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암예방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은 “인천 지역은 지난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암관리사업에 성과가 있다”며 “지역암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방과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