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31일 영종지역 주요 단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통폐합 추진에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구청장과 (사)영종지역혁신협의회 장준희 이사장, 강이랑 수석부이사장, 원지원 사무국장, 하늘도시상가번영회 이광만 회장, 영종체육회 한중구 회장, 운서동상가번영회 김득훈 회장, 중구소상공인회 신인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경제와 상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김 구청장과 지역 단체가 함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향후 공동 성명서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지역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통폐합은 지역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충분한 공론화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일방적인 정책 추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통폐합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영종지역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