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하절기 기온 상승에 대비해 여름철 악취 민원을 예방하고자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집중 관리에 나섰다.
하절기는 기온 상승과 습도 증가로 인해 악취가 쉽게 확산되어 관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다.
따라서, 사업장의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능동적인 환경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사업장 스스로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점검리스트’를 제공한다.
자체 점검리스트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내 [부서자료실]에서 ‘악취 배출·방지시설 자체 점검리스트 서식 안내’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단위 시설의 고장, 누출 등 관리 상태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확인 ▲활성탄 또는 세정수 등 악취저감시설의 적정 관리 상태 등이다.
사업장은 이 리스트를 활용하여 5월 말까지 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정비해야 한다.
구민들이 겪는 악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단속뿐만 아니라,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 인식과 시설 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서구는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하여 악취 민원이 상존하고 있어 사업장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이 필수적이다.
서구 관계자는 “단속 중심의 사후 대처가 아닌 악취배출사업장의 관리 능력 제고를 통해 예방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라며, “사업장과 협력하여 악취시설의 실질적 개선과 안정적 관리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