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가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지난 25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환경보호와 가족 실천을 위한 ‘특별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인천 지역 아빠들의 양육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지키는 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 실천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천사단 가족들은 시민환경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청라자원환경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가 에너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가족이 개인 텀블러를 지참했고, 증정된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한 에코백에 담아가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활동도 함께했다.
주요 일정인 ‘가족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 쓰레기 분리 배출 등 각 가족이 정한 실천 약속을 피켓으로 인증했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안내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아빠들이 직접 준비한 어울림 놀이 활동이 진행돼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단원 가족 간 친밀함을 쌓는 시간이 됐다.
한덕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이번 특별자조모임은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환경보호와 지구 사랑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건강한 육아 문화를 선도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아빠 육아 커뮤니티로, 인천시에 거주하며 초등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cafe.naver.com/infatherang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