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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광역시 청년마음건강센터, ‘청년마음으로 편의점’ 캠페인 전개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인식 개선 시간 마련

- 조서은 센터장,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청년마음건강센터(센터장 조서은, 정신건강의학과)는 27일 본관에서 내원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마음으로 편의점’ 사업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착형 심리 지원 인프라인 ‘청년마음으로 편의점’ 인식 개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체험과 함께 센터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년들이 일상 공간인 편의점에서 언제든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청년마음으로 편의점’은 청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 공간을 활용해 심리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대면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편의점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별도의 대면 절차 없이도 자신의 마음 상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다.

 

이는 청년들이 자주 찾는 일상 공간에 상시적인 정보 전달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주변 시선에 대한 부담 없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마트24 본사의 지원과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 가맹점주들은 개인 사업장 내에 자가검진 QR코드와 센터 홍보물 비치를 위한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무상 제공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 자가검진 결과 기반 전문 상담 및 고위험군 밀착 지원

 

센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상담 연계 기능도 강화했다. 자가검진 결과 우울·불안 등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 청년에게는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연락해 심층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이 적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 청년마음건강센터 조서은 센터장은 “공익적 목적으로 공간을 공유해 준 이마트24 본사 및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지원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문턱을 낮추고,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해 적기에 개입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