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영동중학교 본관에서 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지청 김종필 지청장, 원현호 검사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황정하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의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예방하고 안전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물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내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을 지원·육성하는 법무부 소속 민간자원봉사단체이고 주요 활동으로는 영동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법규 관련 교육, 청소년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에 대한 선도, 상담, 지원 등이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황정하 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범죄예방위원이 앞장서고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영동지구위원회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더많은 활동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