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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오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3년 연속 선정

‘다시 생명을 읽는 시간’, 인문 강연 및 체험 운영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오송도서관은 3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여덟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주제는 ‘다시, 생명을 읽는 시간 : 생명과학의 딜레마’로 오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명과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과학커뮤니케이터로 널리 알려진 박재용 작가와 지역인문활동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 후속모임으로 총 11회 운영되며 모집일은 내달 2일부터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민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경험을 쌓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심화된 인문강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송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