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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 선정

주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에 소재한 4개 기업이 전라남도의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유한회사 세라돌과 주식회사 메뉴앳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는 옥단이마을기업과 보리마당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 선정은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 실사, 적격 검토, 도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2022년 6월 현재 목포시 인증·예비사회적기업은 총 33개소이며, 행안부형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총 11개소로 인건비, 시설장비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