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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 및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여름방학 맞아 원주경찰서, 청소년쉼터 등과 함께 점검 및 홍보에 나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원주경찰서와 청소년쉼터(2개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2개소),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단체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 및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출·배회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출입 시간 위반,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 판매행위,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


홍창희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