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2년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보충교육(1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교육대상은 올해 1~2, 3~4년차 및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으로 사이버교육 미이수자로, 수강 방법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등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1시간 분량의 민방위 제도, 임무 및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되고,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서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서면교육은 민방위 교육 교재를 수령하고 과제물을 30일 이내에 제출하면 되고, 아울러 올해 헌혈에 참가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처리가 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ㆍ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민방위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평창군 안전교통과 또는 사이버교육 업체 상담창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