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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 보상계획공고 실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등을 연결해 교통편의 증진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지방도 511호선)의 보상계획공고를 8월 1일 시행하고 보상계획 열람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열람기간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30일 이내로 소유자의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고 보상협의회를 구성, 소유자 및 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원활한 보상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및 에어로폴리스 연계도로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제고하고 기존 확장구간(내수~초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가 총 사업비 약 92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에서 오창읍 여천리까지 연결되는 4.25km의 지방도 511호선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충청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및 에어로폴리스 연계도로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제고하고 기존 확장구간(내수~초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도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