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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한여름밤 정취 더하는 '2022 여름 추암해변 버스킹' 개최

성악, 통기타, 포크, 트로트, 밴드 등 지역 예술인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2022 여름 추암해변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추암해변 내 관광안내소 잔디광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소프라노, 테너 등 성악 공연과 바이올린, 가야금, 색소폰 등 악기연주가 진행되고, 3일~6일에는 통기타, 포크, 트로트, 7일에는 20인조 빅밴드 ‘소담밴드’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는 동해시 대표 관광지 추암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자리가 줄어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7월 망상해변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이번 추암해변 버스킹을 마련함으로써 피서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