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수타사 신도회와 홍천나누미봉사단이 3월 13일과 14일 두촌면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시설 수리 등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3일에는 참전유공자 가정의 도배 및 장판교체와 함께 전기시설 보강 및 LED등을 전면 교체했으며, 14일에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계층 어르신 가구에서도 주거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전개했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고 학생이 있는 가정에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는 수타사신도회와 나누미봉사단에 감사하고, 민·관 맞춤형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수타사신도회와 홍천 나누미봉사단은 매년 20여 가구 이상의 홍천 관내 맞춤형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