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스타트업 오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실 4개, 3인실 4개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등록 이력이 없는 충북도내 만화ㆍ캐릭터ㆍ애니메이션ㆍ음악ㆍ게임ㆍ1인 미디어ㆍ방송ㆍ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이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 저녁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8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6개월 동안 스타트업 오피스에 무료로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6개월 경과시점에 평가를 통해 6개월 연장 가능하다.

입주자에게는 책상과 의자, 인터넷 등을 갖춘 기본 사무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도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등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 직후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