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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새마을건축 공동사업,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완료

농촌지역 주거취약계층 3가구, 외벽․처마 보수 단열공사 등 개보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새마을건축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새마을건축과‘농촌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새마을건축은 남일면․가덕면․문의면에서 추천한 주거취약계층 3가구 노후주택의 외벽보수, 도배 교체, 처마 보수, 단열공사 등을 진행했다.


한상문 ㈜새마을건축 대표는“앞으로도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는 아직 흙이나 벽돌,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진 집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 있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농촌지역 주거 취약계층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새마을건축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7가구를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