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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모든 읍면동과 함께하는 공예비엔날레를 꿈꾸다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열린 비엔날레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의 43개 모든 읍면동과 함께하는 공예비엔날레가 되겠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9일,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한 2023년 2분기 청주시 읍면동장 회의서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진행했다.


43개 읍면동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비엔날레 추진계획을 밝힌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청주시민의 애정과 참여가 있었던 덕분”이라며 “86만 청주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열린 비엔날레로 그 동안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엔데믹에 개최하는 첫 비엔날레인 만큼 시민과 공예의 관계, 시민과 비엔날레의 관계가 회복되고 더욱 돈독해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만나는 읍면동장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비엔날레와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청했다.


한편 43개 읍면동, 86만 청주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