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에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된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은 사직2동 천사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최현수 민간위원장은“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고 건강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항상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후원회에 감사하다.”며“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사직2동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