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회 제1권역(모라1‧3동) 특성화 프로그램‘내손안의 피아노 칼림바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주민자치회 권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모라1․3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14:00 ~ 16:00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매주 칼림바를 배우고 익힌 후 5회차 마지막 수업에서 그동안 배우고 만든 음악들로‘우리끼리 음악회’열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칼림바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칼림바라는 악기에 대해 잘 몰랐는데 막상 수업에 참여해보니 악기 연주가 생각보다 쉽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박순호 위원장은“이번 권역특성화 프로그램 칼림바 교실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음악적 기본기와 감수성을 기르고 아름다운 소리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