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월 5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메리크리스마스, 금곡'과 연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금곡도서관 옆 공창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금곡 어린이 댄스팀 ‘스텔라’, 금곡 청소년 기타팀 ‘기타이거’, 성인밴드 ‘그냥 좋아서 동네 밴드’ 등 지역민들이 구성한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물총놀이, 만들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북구는 앞으로도 매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