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17일부터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도우미 ‘모바일 튜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의 ‘모바일 튜터’ 서비스는 금곡동 방문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사회적 약자 및 노인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취약계층에 눈높이 맞춤 설명을 제공하는 ‘모바일 튜터’들은 단순 서류발급 민원의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독려하여 창구 이용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축소에 기여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생소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발급기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어려움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하여 이용의 제약이 없는 금곡동 민원실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