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을 자녀를 둔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하는 글루텐 프리 베이킹클래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빵, 파이, 쿠키 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와 지원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며, 아이들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으며, 또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쓴 진동숙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동구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