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13일 화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을 제안,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관교119 소방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달 중에 화재 취약계층 130세대에 소화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낙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