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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시전동, 설 명절맞이 대대적 청결 활동 나서

시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자생단체 100여 명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시전동주민센터(동장 정귀준)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시전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활동 기간 통장협의회는 신기동과 웅천동을 2개 조로 나눠, 마을 도로변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웅천친수공원의 각종 폐기물, 깨진 유리병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신기공원과 시목공원의 마을별 생활폐기물 배출지와 취약지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공공용 봉투 75리터 40포대 이상을 수거했다.

 

김용한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