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1962년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개원해, 63년의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부지 8만 1,583㎡, 연면적 1만 3,080㎡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대강당, 강의실, 분임토의실, 동아리방, 식당, 생활관 등 시설을 갖추고 신도청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이번 인재개발원에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첨단 스마트 강의실과 원격화상 교육 및 디지털 첨단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경상북도의 인재상으로 공감, 헌신, 혁신, 청렴으로 설정하고, 직급맞춤 기본교육, 보직맞춤 직무교육, 개인맞춤 소양교육, 시대맞춤 정보화교육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직급맞춤 기본교육 전략은 9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신규자 실무중심 교육, 7.8급 공무원의 직무능력 심화, 6급 공무원의 리더십 및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인동전력이엔지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착한기업’ 226호점으로 선정됐다. ㈜인동전력이엔지는 대규모 전기 설비 시공부터 유지관리, 건축자재 도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을 바탕으로 김해 지역 발전과 안전한 전력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전력과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밝은 전기를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착한기업’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기업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이우성 ㈜인동전력이엔지 대표는“전기는 세상을 밝히지만, 나눔은 마음을 밝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력 기술을 통한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인동전력이엔지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두 가지 큰 힘을 준다. 하나는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참여자 역량 향상과 수급자 자활 촉진을 위해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228개소 중 도시형 부문 상위 30%에 올라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는 ‘김해지역 공유컵 활성화 사업–공유컵 순환 프로젝트’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 1,871만원을 교부받게 됐으며 이는 종사자 사기 진작과 센터 운영비로 사용 된다. 김호상 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현장의 변화와 자활참여 주민들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립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지역자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시청 여성가족과 박혜원 가족지원팀장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김해시 수상자 2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 팀장은 지난 23년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헌신했다. 특히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등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행정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관장은 인권과 윤리에 기반한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망을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복지 리더로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착한기업에 신규 등록한 232호점‘(주)아라팩’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아라팩’은 김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 정순미 관장, (주)아라팩 오병훈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 ㈜아라팩 오병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꾸준한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은 전달식에 함께하며 “(주)아라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특전대원이 지난 8월 초, 한 사우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병영 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추동현 중사는 지난달 8일(금), 휴가 중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사우나를 방문하였다. 당시 목욕탕 내부에서 “아저씨, 아저씨”라는 다급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외침을 들은 추 중사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고, 온탕 옆에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단번에 위기 상황임을 직감한 추 중사는 부대에서 평소 교육받은 대로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를 확인했다.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곁에 있던 사우나 관계자에게 119 구급대 신고와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했다. 이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직전, 10분여 사투 끝에 환자는 기적처럼 미약한 호흡을 되찾았다. 이후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계한 환자는 병원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며, 이틀 뒤 추 중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생명을 구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있었던 사우나 관계자는 “심정지 환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송혜영)는 9월 5일 10시경,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본부), 부평구청, 퀵서비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PM 등 두바퀴 이동수단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달문화로 운행이 일상화된 이륜차와 최근 이용이 급증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무사GO!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자발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 접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통안전퀴즈를 통해 참여자에게 야광조끼, 가슴보호대, 안전모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음주 체험 고글 착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음주 상태에서의 시야 제한과 균형감각 저하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삼산경찰서장은 “두바퀴 이동수단은 편리하지만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안호영)는 5일(금),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PM·픽시자전거 등 두바퀴 이동수단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삼산경찰서, 부평구청, 퀵서비스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협력하여 배달문화로 일상화된 이륜차와 최근 이용이 급증한 개인형이동장치(PM), 픽시자전거 등 두바퀴 수단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자발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 접수를 진행하고, 교통안전퀴즈 등을 통해 참여자에게 야광조끼, 가슴보호대, 안전모 등 다양한 홍보품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안호영 본부장은 “편리하고 접근성이 쉬운 두바퀴 수단이지만 교통사고 위험성 및 치사율이 높은만큼 이용자 스스로의 안전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안전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안전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약처 주관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점검’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제수·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떡·액상차·조미김 등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냉장·냉동온도 기준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아울러,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량이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할 수 있는 광고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광고 △보관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명절 식품 안전사고가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2025 한가위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 명절 축제다. ‘2025 한가위 큰잔치’는 몰입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를 재현한 장소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실현해보는 ‘한가위 사절단’,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레슬링 공연’, 이야기형 미션 콘텐츠 ‘망태할아버지의 집’ 등이 진행된다. 또한, 대형 윷놀이, 전통 점·약재 체험, 조선 명궁 선발전과 같은 참여형 놀이, 그리고 전통무용·국악·창작극 등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한가위 큰잔치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 축제로, 가족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동 연구개발 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4일 함평군에 있는 옥반식품 제3공장을 방문해 기능성 표시 양파즙 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제품화되고 수출로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옥반식품과 협력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능성 표시 한방 양파즙을 공동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쓴맛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포장 디자인 개선해 올해 5월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에도 시범 수출을 앞두고 있다. 또 옥반식품은 지난 4월 전라남도가 추진한 ‘우수(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보했으며, 후속 제품으로 기능성 표시 유자 양파즙을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이번 사례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농업기술원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