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체험전시 ‘마녀의 초대장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체험전시 ‘마녀의 초대장展’은 특별한 초대장을 받은 관람객이 마녀학교에 입학하여 소정의 과정을 마친 후 졸업하는 콘셉트 전시이다. 마녀 학교로 연출된 각각의 공간에서 여러 마녀들의 수업을 듣고, 마녀 복장도 직접 착용해 보면서 마녀 학교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연출한 커다란 달이 떠 있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마녀의 초대장’ 전시에서는 마녀가 등장하는 동화 속 배경 나라와 관련된 유럽 대표 미술 작가와 작품을 총 27점 만나볼 수 있다. 서양미술사의 황금기인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미술적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대기별로 제시하여 교과서에서 벗어난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은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층 위로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회관 관계자는“2022년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첫 기획체험 전시인 ‘마녀의 초대장展’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리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교육청 소속 지역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가 1995년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의 보호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문화수북데이 전시작품 제목 달기를 시작으로 칼데콧 수상 그림책 전시회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들’, 연체 중인 이용자들의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구출 작전’,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입 이벤트 ‘어서와, 청소년~ 도서관은 처음이지?’,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도서관’, 어린이 대출자를 위한 ‘추억의 책 뽑기’,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등을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종이꽃을 만드는 ‘그림책 더하기 종이꽃’, 사서 추천도서 독서쿠폰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간식꾸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심리적ㆍ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 되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복" 을 주제로 한 울산교육소식지‘우리아이’제12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한양대 대학원 박상미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마음 근육 키우기’라고도 불리는 회복탄력성의 의미, ‘아이들을 무조건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라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고양이 급식소를 통해 동물과 평화로운 공존과 생명존중을 배우고 있는 격동초와 학교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과 마음의 풍요를 얻고 있는 언양고 이야기도 접해 볼 수 있다. 20대 초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으나 물리치료와 동시에 시험을 준비하여 공인회계사에 합격해 대형 회계법인에 근무 중인 장지혜 회계사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다른 사람과의 문제 공유 등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학교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면서 다양한 자극을 온몸으로 느끼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있는 울산초, 외솔초, 미포초, 매곡중의 다양한 맨발 걷기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학습에 어려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까지 초등돌봄교실에 대해 시설, 회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지원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노후시설 환경개선 현장 확인, 급·간식 및 안전관리 등 총 1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 후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받은 설문조사 결과와 건의 사항은 내년 초등돌봄교실 길라잡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턴트와 돌봄전담사를 매칭해 돌봄전담사의 업무를 연중 지원할 수 있도록 사이버 컨설팅도 운영해 돌봄전담사 간 자유로운 업무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초등돌봄교실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 영역별 주요 진단사항 및 컨설팅 방법 연수, 컨설팅 중점 사항 및 답변 토의, 컨설턴트별 학교 배정 및 현장방문 일정 조정 협의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한편, 초등돌봄교실은 매년 수요 증가에 따라 돌봄교실 증설에 따른 예산과 인력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요구 수준도 높아져 전문적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의 컨설팅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행정실장, 돌봄전담사 등 다양한 학교인력으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초·중학교에 인성교육 현장학습 차량을 129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북청은 2019년부터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와 버스 업체 계약에 따른 교사의 업무 경감, 학교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희망학교에 현장 체험학습 차량을 지원하는 ‘강북 다원 버스(인성)’를 추진해 왔다. 북구청의 관용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다원 버스 사업은 지난해 90회에서 올해 129회로 지원 횟수가 43%로 증가했다. 현재 후보로 대기 중인 학급 수도 13학급(초 4교, 중 1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년에는 강북 다원 버스(인성)에 과대・과밀학교, 교육 균형 발전 학교 등 학교 현안 수요까지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기에 학교 현장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지구에게 이로운 살림법(나도 오늘부터 제로 웨이스트 실천가)’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제로 웨이스트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각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살림법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하나의 새로운 소비 형태를 가정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ubc 울산방송 자원순환 가게 운영진이기도 한 류희재 강사의 강의로 일회용품이 더 위생적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살림을 좀 더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대체품에 대해 알아보고, 간편한 나의 소비에는 또 다른 희생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보며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구에게 이로운 살림법을 통해 그동안 편리성만 생각하면서 쉽게 소비하던 생활 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기후 사랑 착한소비 습관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교육청과 지역자치단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강남 지역 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남 지역 돌봄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 학생 제로화를 위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 돌봄 사랑방, 다 함께 돌봄,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 사업을 2013년부터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권역별 협의체 운영 방안, 학교의 초등돌봄교실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공유, 범정부 초등돌봄 수요조사 협조 등 학부모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지역 돌봄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및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치유를 통한 자존감 회복 및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신청한 학교의 일정에 따라 4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다. 힐링위(Wee)센터는 2020년부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 중, 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학교생활’프로그램은 다양한 요구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 위주의 생생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강점 가득한 참 괜찮은 나', '마음 톡톡(talk)하고 위(We)하는 우리', '내 손으로 만드는 디저트 교실' 등이 있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학생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채움교사, 저학년 담임교사,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심각한 기초학력부진문제와 심화되고 있는 학력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채움교사제도)’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4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전담 교사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도 때‘연구기반의 균형적 문해력 접근법’을 적용해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연수 교과목으로는 학교 속의 문맹 문제 해결의 길, 아이의 눈높이에서 머무르기, 초기 문해력 검사 진단 도구 활용, 읽기 따라잡기 지도 원리와 접근법 등이 있다. 특히 수업 실행과 컨설팅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연수생의 수업사례를 공유하면서 상호 컨설팅하는 동영상 기반 수업사례 나눔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 8월에 실시한 ‘읽기 따라잡기 맛보기 연수(48명)’를 시작으로 2020년 ‘읽기 따라잡기 교사 리더 과정 직무연수(17명)’와 2021년 ‘읽기 따라잡기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교육예산사업 정책 아이디어’로 학교 현장 및 울산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교육재정 수반 사업으로써 실현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대상이며, 교직원 업무 경감과 일부 학교 편중 지양을 위하여 학교 지정 및 거점 단위 공모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울산교육청홈페이지 울산교육재정한눈에-시민참여-교육예산사업공모(공모방)]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우편 및 방문도 가능하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현 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올해 7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6기 위원회를 6월까지 구성하여 공모사업 심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업 제안자 최대 10명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을 지난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