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는 23일 예산군과 함께 예산장터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실천 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와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며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알렸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지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효과가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을 습관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가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시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치과공중보건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특강 △올해 구강보건사업 시행결과 평가 △내년 사업 세부시행 계획 수립 설명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안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양남영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진단 및 사업계획서 수립과 결과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의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서천군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노인방문구강건강시범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시군 간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및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의 특장점 및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방안 △수소버스 구매시 최저금리 제공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 기관 중 시군 공무원, 도 교육청 관계자 등에게는 관용버스·통학버스 등 신규·대체 수요 우선 반영, 수소충전소 구축·확대의 필요성과 현대자동차 및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충전소 구축 지원 방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개설 구간 중 용곡4교 교량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통행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흐름 분산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9부터 남부대로~용곡한라간 연결도로 대로3-22호 개설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총길이 31m, 폭 24.9m의 왕복 6차선이다. 시는 용곡4교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 일대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곡동 일원에 개발 중인 신 주거지를 연계해 교통흐름을 분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천안시는 올해 연말까지 남부대로 하부도로인 대로 3-22호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통행 재개로 시민 불편이 해소돼서 다행이다”면서 “그동안 공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분께 감사드리고 잔여 공사도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10월 22일 아산시 유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산지투어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염치에 소재한 사과대추 농장과 신창의 사과 농장 체험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급식 재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유통지원팀 이송희 주임은 “산지투어 행사를 통해 농업 및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산지투어 행사를 통해 얼굴 있는 먹거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공공)급식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오는 10월 29일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2차 산지투어를 실시하고, 아산소재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산지투어 체험 활동은 올해 12월 초까지 가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2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9개 사와 근로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충청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아산시는 총 11개의 상을 받았다. 기업인대상은 △굴다리영어조합법인, △㈜인투시가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대산플랜트가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은 △신비앤텍㈜ △동화경금속공업㈜ △㈜나스테크 △㈜바이오시엠 △더영메디㈜가 지정됐으며, 모범장수기업에는 △㈜세원센추리가 지정됐다. 모범노동자 표창은 △대한냉열공업㈜ 전재관 씨와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서진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에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5년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도 성인 DX(디지털전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계룡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총 3개 기수(야간 2기, 주간 1기)로 운영된다. 기수별로 4회차,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계룡시민 성인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기수별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작성이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AI 실무용 이미지 제작 ▲AI 음성‧영상 편집 실습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용적이고 최신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계룡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는 23일 상강(霜降) 절기를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박인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룡시장,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원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53기의 무연고 유골과 872기의 유연고 유골이 안치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이응우 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 제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우리 시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인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23일 아이다움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다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열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캠페인 동참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강전선 아이다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열린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나눠준 아이다움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학교 파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초등·중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적 감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에는 ‘구구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혜영 작가가 방문해 작품 탄생의 비화와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과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에는 ‘솔라의 정원’ 김혜정 작가가 찾아가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서가 삶의 문제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진솔하게 소통했다. 학교 관계자는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