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이 청정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취약해안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다로부터 유입되는 부유·침적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어업 기반을 보호하고, 해양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5일부터 주요 항·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상시 정화활동과 폐기물 처리 용역을 운영하며, 발생 즉시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단순 수거를 넘어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결합된 상시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3월 3일부터는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접근이 어렵고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해안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해 쓰레기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취약 구역에 대한 관리 데이터도 축적해 중장기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24명의 바다환경지킴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된 ‘저탄소한우 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수한우지방공사, 전북대학교,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 장수군유통사업단, ㈜이티바이오텍, ㈜복수 등 10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해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수군은 사업 총괄과 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전북대학교·무진장축협·장수한우지방공사·㈜이티바이오텍은 저메탄 종축 및 사양관리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또한 ㈜복수는 저탄소 기반 도축·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수·장계농협과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 저탄소 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여기에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는 생산자 조직으로서 농가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 사업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데이터 공유와 탄소 감축 가이드라인 준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고산수종인 주목의 복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DNA분석 기반 복원재료 선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고 알려진 주목은 2016년 산림청이 지정한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다. 설악산과 한라산, 울릉도 등 우리나라 고산지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어린나무 발생과 종자결실률이 낮아 자연적인 지속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주목 13개 주요 집단을 대상으로 DNA를 활용한 유전다양성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목은 유전다양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집단 내 근친교배 위험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현재의 유전다양성이 미래에도 유지될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복원재료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국내 주목은 유전적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되며, 집단 내에서 복원재료를 선정할 때는 개체 간 50m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주목의 유전다양성을 보전하고 건강한 숲을 복원하기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도 바다환경지킴이 채용 합격자 150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배치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5명 보다 35명 증가한 규모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번 채용에는 공개모집 결과 150명 선발에 477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인원은 남성 123명(82%), 여성 27명(18%)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 63명(42%), 50대 46명(31%), 40대 20명(13%), 70대⋅30대⋅20대가 각 7명(4.7%)으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합격자들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주요 해안가에 배치돼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앞서 2025년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 987톤을 수거·처리 했으며,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마약(케타민)을 발견하는 등 공익적 역할도 수행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체계적 수거와 예방 중심 관리로 청정 해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2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천상무FC 홈개막전(김천상무FC vs 포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프로축구 개막전을 활용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 환경녹지국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탄소중립의 의미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저감 행동수칙 등을 담은 홍보 폼보드를 제작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활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경기 관람 전·후 및 휴식시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철수 기후에너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정률 70%를 돌파한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속도를 내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후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이 현재 공정률 7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확장 및 기반시설 잔여 공사를 재개하고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시는 노후 산단의 고질적 문제였던 협소한 도로 구조 개선에 주력해 왔다. 현재 주요 구간 정비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면서 산단 내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물류 효율이 높아지고 근로자 이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산단에는 최근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편의·복지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며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잇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임대형 ‘춘천ICT벤처센터’도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유치를 통해 산단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가뭄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26년도 농업기반정비사업 예산 1,494억 원(국비 1,260억 원, 지방비 234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강수 편차 확대와 국지성 호우 증가 등 이상기후로 농업용수 확보와 농경지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도는 이번 예산을 저수지와 양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보강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노후화로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통해 적기에 정비하고, 재해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보강을 추진해 가뭄 시 용수 부족을 완화하는 한편, 폭우·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용수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규 용수원을 확보하고,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물 공급 효율을 높인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현장 여건을 면밀히 반영해 공정을 관리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효과가 지역 농업 현장에 신속히 나타나도록 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마을 단위 대피 및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적 극한 호우와 같은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이 재난 대응의 중심이 되는 대피·방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재난 대응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마을별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즉시 작동하는 체계를 갖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대피훈련 지원사업이 아니다. 훈련을 통해 마을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방재 인프라 개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 단위 방재 능력을 강화한다. 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1개 마을씩 추천받아 대피체계와 훈련 내용을 평가한 뒤 최종 3개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평가 순위에 따라 마을당 최대 6천만 원 규모의 배수로 정비, 토석류·낙석 방지시설 설치 등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일정은 3월 20일까지 시·군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경기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구제역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시기를 당초 3월에서 2월로 앞당겨 예방접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접종은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4주간 도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소 8,826농가 32만 6천 마리, 염소 2,881농가 6만 9천 마리로, 총 1만 1천여 농가가 포함된다. 도는 당초 자가접종과 수의사 지원 접종으로 나뉘었던 일정을 하나로 통합해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전업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접종 기간을 일치시켜 단기간 내 높은 항체 형성률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접종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포획 인력을 동원해 100% 무상 접종을 지원하며, 특히 50~100두 미만의 중규모 소 사육 농가까지 도비를 지원해 수의사 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기폐차 301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2대 ▲경유 지게차 전동화 1대 등 총 325대를 지원하는 규모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방침에 따라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사용본거지가 연속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및 5등급 자동차(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금은 차량 기준가액과 총중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소유 차량은 기본 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영월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