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명원)은 가을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난 8일 사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막바지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환절기에 앞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민 통행이 잦은 주택가 골목과 폐기물 적치 장소, 빗물받이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포동 자율방역단 단원들은 연무 소독 장비 등을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율방역단과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마을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해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7월부터 8월까지 정기적인 요구르트 배달을 통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이다. 주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만약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은 무더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건강을 지켜드리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는 취약계층에 더욱 치명적인 위기 상황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주민 욕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역 내 복지 수요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다. 전문 조사기관이 직접 해당 가구를 찾아가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표준 조사 도구와 지침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중구 전역의 일반 가구를 표본으로 무작위 추출해 선정된 총 600가구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회경제적 환경 △사회보장 영역별 현황 △복지 공급 및 지역 자원 현황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서비스 공급 역량과 공급량을 진단할 방침이다. 특히 개선 과제를 찾고,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 해소 전략을 수립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중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가가건재’에 감사의 뜻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된 ‘가가건재’는 동인천동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 가가건재는 시멘트, 벽돌, 철근, 이동식 화장실 등 각종 건축자재를 취급·판매하는 전문 업체다. 현판을 전달받은 임용혁 가가건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대영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동인천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洞)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이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립 예시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생활 역량 강화의 필요성,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비눗방울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 생산의 원리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천 깃대종 홍보 ▲물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신흥시장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삶과 함께해온 신흥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문화 공연, 주민 참여 체험 행사 등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참석해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흥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과 이웃의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구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과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에 발맞춰, 도시재생 사업과 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하며 원도심 부흥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흥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월미도와 동인천역 남광장, 중구청 일대에서 평화와 화합의 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중구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크게 ‘월미평화문화축제’와 ‘거리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먼저 ‘월미평화문화축제’는 13일 저녁 6시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개회식에 이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거리 퍼레이드’는 14일 오후 4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중구청까지 도로 약 1.6km에서 펼쳐진다.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국방부와 해군 해병대, 해병대 전우회, 여성예비군, 미8군 부대, 참전용사와 외국인 유학생, 인천 중구 어린이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중구청 앞 광장에서는 상륙작전 당시 수복 기념식을 재연하는 행사가 펼쳐지며, 인천 아트플랫폼에서는 가수 이영현·정동하 등이 출연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인천 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열고 인증을 공식화했다.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중구가 최초로 인증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차 용역을 시작해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후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05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안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