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효친 등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효사랑 지원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한 세대를 이루는 3대(代) 이상 가구 중 3대 모두 인천 중구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50만 원이다.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안내문 배부 ▲현수막 게시 ▲경로당 등 관계기관을 통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효사랑지원금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가족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 부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뜻깊은 제도”라며 “많은 주민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66만 1,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고고축제에서 ‘동인천동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은 동인천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동인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계근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대영 위원장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동인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택)는 지난 3일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율목커뮤니티센터와 율목어린이공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해당 지역의 쓰레기 문제가 크게 해소되고, 주변 경관 또한 한층 깨끗해졌다. 율목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율목동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규택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 가꾸기에 동참한다면, 율목동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마을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율목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9월 6일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열린다.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지역 농업인, 지역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여 개의 매대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실제로 개장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플리마켓 매대 외에도 바디 스티커,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코너와 더불어,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열려 더욱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 현장을 찾아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구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이 더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단,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9월 첫째 주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매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지역 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더욱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통학환경 점검을 진행했다. 2일에는 운남초에서 통학버스 승하차 현장점검을, 3일에는 별빛초에서 안전 울타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4일에는 영종초에서 어린이 승하차 구역 점검을, 5일엔 중산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행 점검을 벌였다. 특히, 비가 내렸던 지난 4일 영종초 등굣길 점검 때에는 어린이 승하차 구역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당시 김 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차를 도우며, 승하차 구역의 장시간 주차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하늘도시 지역은 대부분 과밀학급으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 청소년기자단 10여 명이 을왕동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찾아 해양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한 ‘비치코밍 기획취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취재를 토대로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미디어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과 참여 동기를 묻는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은 “바다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는 줄 몰랐다”라며 “비치코밍을 통해 환경 보호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꼈고, 인터뷰를 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행동으로 실천한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기자단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이슈를 알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미디어 활동 기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4일 ‘2025 괴산 고추 축제’ 현장을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장연면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관광·특산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괴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관람·구매하고, 장연면 관계자들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괴산 고추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 배우고 도우며 지속적인 우정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규홍 동장은 “신흥동과 장연면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신뢰와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간 교류·협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신흥동과 장연면은 자매결연 도시로서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상호 방문, 특산물 직거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교감, 전순임 센터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학교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실제로 그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이팔청춘깔끔이 사업단 어르신 12명과 학교급식 도우미 어르신 4명이 인천여자상업고에서 환경 정화와 급식 지원에 힘써왔다. 전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감사의 뜻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증은 어르신들에게 큰 격려가 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9월 13일부로 ‘중구 공영버스 노선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구 신설을 300여 일 앞두고, 주민 건의 사항 수렴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거주·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중구 5번 운서중 운행 확대 및 동강리 경유 ▲용유-하늘도시 연결 중구 8-1번 신설 ▲영종역 출퇴근 도울 중구 10번 신설, ▲중구 9번의 예단포·장촌 연장 운행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2대를 증차(17대→19대)했다. 먼저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 문제해결을 위해 운서중학교에 투입했던 ‘중구 5번’을 기존 등교 시간대 1회, 하교 시간대 2회에서 등교 시간대 2회(08:15, 08:30), 하교 시간대 2회(15:25, 15:35)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동강리 주민들의 영종하늘도시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구 5번’의 운행 노선을 기존 ‘영종역-하늘도시’에서 ‘영종역-동강리-하늘도시’로 조정했다. 또한, 202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8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인천애관극장에서 「통일의 스크린, 시네마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지근수 재향군인회장, 안재숙 재향군인회여성회장, 유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정계임 한국부인회장, 북한이탈주민, 중구 자문위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24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영화문화의 중심지인 애관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삶을 함께 공감하고, 통일을 향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개회사에서 전승호 회장은 “역사적인 공간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마음의 국경을 넘어 통일을 함께 상상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된 영화 “남으로 가는 길”은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