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분야는 운영지원, 행사지원, 기획홍보,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프로그램, 기술 등 총 6개 팀 13개 분야로, 약 5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영화제와 페스티벌에 대한 열정을 지닌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은 한국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 공식 홈페이지롤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15일에는 전체교육 및 발대식이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BIA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유한대학교는 ㈜미래서비스 및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유한공업고등학교 스마트제어과 15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대표 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와 ㈜미래서비스는 유한공업고등학교 스마트제어과와 연관성이 높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탐방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3개 기관 간 지속적인 사전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단순한 기업방문을 넘어 참여 학생들의 학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관 선정과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 및 구직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이 우수한 공공기관·환경 분야 전문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통해 빠르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일차(7/28)에는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공공기관 취업 준비와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2025년 공공기관 채용 동향 분석',‘환경공단과 같은 공공기업 취업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론 교육을 통해 환경 분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아트센터 유성준 대표이사(직무대행)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호존중 사행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숫자 ‘1=1’이 서로를 마주 보는 모습처럼,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상징적 의를 담은 ‘상호존중의 날’ 지정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예술기관으로서의 가치와 태도를 조직문화에 내면화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를 기념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네 글자를 주제로 한 사행시 공모전을 진행하며, 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유도하고, 일상 속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성준 대표이사는 “예술기관의 본질은 공감과 배려에서 출발하며, 내부 조직문화 또한 그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상호존중의 날’ 지정을 계기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일터 문화가 확산되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행시 캠페인에 참여한 작품들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공유되며, 우수작에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천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8월 8일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으로부터 부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유성준 대표이사는 “아트센터 설립 이후 부천시의 문화적 흐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진식 이사장은 “부천아트센터 덕분에 부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부천시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세종병원은 1982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병 전문병원으로, 이후 국내·외 심혈관 분야의 의료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의료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특히 해외 심장병 환자 무료 수술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간 협력의 또 다른 의미 있는 결실이자, 부천시민을 위한 문화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귀뚜라미그룹이 부천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9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 재능이 뛰어난 학생,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을 부천시가 추천해 선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이 참석해 미래 인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피겨 체육특기생 이윤호(중흥중 1학년) 군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부와 운동 모두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비쿠폰 지급 전 2주(7월 7일~7월 20일)와 지급 후 2주(7월 21일~8월 3일)의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부천페이는 152.6%, 신용카드는 9.8%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해당 기간의 신용카드와 부천페이 매출액을 카드사와 지역화폐 발행처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다. 업종별로는 마트·식료품과 대중음식점에서 두 결제 수단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외식과 생활 밀착 업종의 소비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페이는 의류·잡화 업종이 537.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마트·식료품 318.9%, 편의점 192.8%, 대중음식점 139.9%, 병원·약국 120.5% 순으로 증가했다. 신용·체크카드는 의류·잡화가 37.1%로 가장 높았으며, 마트·식료품 30.3%, 학원 25.2% 순으로 증가해 전반적인 소비 확대로 이어졌다. 부천시는 8월 8일 오전 9시 기준, 지급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맞춤형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37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홍보’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in’은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부천시민증 기반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공영주차장 자동 할인·무정차 정산, 공공시설 예약,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시정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원미1동과 신흥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앱 설치와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있으며, 나머지 35개 동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단순한 기능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부천in’ 기능 개선과 서비스 확대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접수된 주요 의견으로는 △고령층을 위한 메뉴 구성 간소화 △앱 로그인 절차 개선 △실시간 시정 정보 접근성 확대 등이 있으며, 시는 향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이들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 90억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안내했다. 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 사업자다. 개인분 주민세는 재산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본세액(6만 2,500원~25만 원)에 사업장 연면적에 따라 추가 세액이 더해져 차등 부과된다.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면적 1㎡당 250원씩 세액에 추가된다. 이에 부천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할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는 물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열려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7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88데이’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워터파크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참가자들이 하루 종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2,000만 원 상당의 자유이용권을 기부했고, 웅진플레이도시는 시설 운영과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기념식에서는 자유이용권 전달식과 비치볼 던지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시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했다. 임재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8년째 이어온 ‘88데이’는 이제 부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고, 시민의 창의적 시선과 실천 의지를 담은 출품작을 모집한다. 이번 영상제는 모든세대가 행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하나를 주제로, 이를 소개하거나 실천하는 내용을 담은 1분 미만의 영상 콘텐츠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아동, 청소년, 청년, 일반 시민 등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이 시상되며, 부문별로는 △초등부 11명 △중등부 11명 △고등부 11명 △만 26세 이하 대학부 9명 △일반 시민 부문 9명 등 총 51편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며, 유튜브에 출품작을 업로드한 뒤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출품 기준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