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4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이번 4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1기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4기까지 대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는 어두운 길을 비추는 별빛으로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을 마음에 새겨주시고, 대학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사단법인 ‘마을’의 송문식 이사장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이사장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바람직한 방향을 설명하며,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사학과의 신병주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조선 왕조 역대 왕들의 리더십과 참모 관리 등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비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적 관점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변 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현장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물가책임관을 비롯해 김포시 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1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시장 소상공인분들도 힘드신 상황이겠지만 소비 활성화를 통해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한가위, 한마음’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병양 센터장이 김포시정신건강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역시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센터 이용자 300명에게 각 가정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9월 2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의무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30여 명의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기술지도법인 ‘사람과안전’의 한창현 대표가 맡았다. 한 대표는 산업안전지도사, 공인노무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심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과 목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안전 정책 해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택, 농가 등 233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신속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지시하고, 국·도비 10억 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월 154세대에 대한 1차 재난지원금 4억9800만원을 선지급했으며, 2차 재난지원금인 1억 4340만원을 79세대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추가 재난지원금 8억9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주택침수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회복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 소상공인 500만원 ▲ 주택침수 350만원을 비롯한 ▲ 농·어·임업 분야 피해 주민에 확대해 지원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원까지, 주택침수 피해주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운 일을 겪은 시민들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23일 양일간 김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공동체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와 감동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청년 예술단 ‘IL COR Singers’의 감동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장애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과 독창, 중창 무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의 중심을 이룬 곡 ‘항상 내 곁에’와 ‘조금 느린 아이’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2부에서는 특수교육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학교(원)장과 교(원)감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어떻게 지원하고 통합교육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9월 23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아시아 최초의 상호문화도시인 일본 하마마츠시 대표단을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과 상호문화도시 활성화 협력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하마마츠시 기획조정부 국제과 후루하시 히로키 부과장 및 한성대학교 오정은 교수 등 총 5명이 참석하여, 김포시의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축하와 지지를 전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8일 하마마츠시 시장을 만났으며, 오늘 대표단의 김포 방문을 통해 상호문화도시 간 상견례가 이루어져 도시 간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호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마마츠 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마마츠시 역시 같은 상호문화도시로서 앞으로 김포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하마마츠시가 김포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호문화도시 김포시가 오는 9월 28일 제18회 세계인 큰잔치를 연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시가 유럽평의회가 지정하는 상호문화도시가 된 첫 해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특별하게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구촌 곳곳을 체험하는 것처럼 내국인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의미 속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악기·놀이 체험과 세계 음식, 음료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버스킹 무대에서는 미얀마 전통춤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마술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인도의 홀리축제(천연가루 염색)와 에어바운스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특설무대 기념식은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인도 전통공연 ▲스페인 전통춤 플라멩코 ▲중동 ‘알라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병수 시장은 9월 19일 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김포상공회의소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한마음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0여 명의 기업인과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김포상공회의소 상생‧이업종 6개 교류회 및 관리자협의회를 대상으로 감사패 및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어 6개 교류회의 친교 단합 체육행사로 이어지며 업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세 문제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반시설 확충 등 김포의 발전을 토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상공회의소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는 업종 간 경계를 넘어 정보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네트워크로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 간 교류가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