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민간 조직으로, 지역 사회복지 조사·연구, 사업 추진, 시민 참여 촉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43개 기관, 55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간 협의·조정, 종사자 교육, 위탁사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사회 안전과 직결된 CCTV 관제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민관 협력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곁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임용예정자와 최근 임용자 28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공무원이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시의 핵심가치를 내면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함께,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천의 역사, 기질 및 성격검사(TCI) 기반 마음관리 등 소양 교육도 병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원순환센터, 한국만화박물관, 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시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실무와 조직 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나누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자원순환센터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해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장소는 웹툰융합센터 1층 웹툰+갤러리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음식문화 실천을 주제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깨끗한 주방문화 △건강한 식습관 등 음식문화 개선 메시지를 웹툰 형식으로 창작해 표현했다. 대상은 6학년 김주하 학생의 작품 ‘GAME OVER? NO! HEALTH UP!’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건강한 식품 섭취를 게임과 접목해 창의적인 시각으로 풀어냈으며, 공감을 이끄는 스토리 구성으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초청되며, 웹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와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1회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2개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시민, 청소년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7년 만에 부천에서 열려 의미가 컸다. ‘지속가능한 내일, 부천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한금진 경기도 지속협 상임회장, 허원배 부천시 지속협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알렸다. 대회에서는 기술과 사람을 양 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 자족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부천의 방향이 강조됐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을 기반으로 유엔대학이 인증하는 RCE(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종합발표 세션에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 등 4개 대학이 골목상권, 먹거리, 중도입국 청소년, 교육 협력과 청소년 지속가능교육 등의 주제로 지역 과제 해결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한 실천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Bucheon International Breaking Championship)’를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부천시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 2차전(브레이킹 K)을 유치해 대회의 위상과 공신력을 높였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부천을 브레이킹 대표 도시로 육성하고, 경쟁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 첫날인 9월 27일에는 국내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차전이 열린다. 기존에 실내 유료 행사로 운영되던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9월 28일에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브레이킹대회가 이어진다. 경기는 단체전(5vs5), 개인전(1vs1), 키즈 배틀로 구성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새삥’, ‘Like JENNIE’ 안무를 만든 위댐보이즈를 비롯해, 세계대회에서 다수 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150가구에는 주 3회, 총 7개의 우유가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배달원은 우유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고, 일정 기간 우유가 수거되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관할 동에 신고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배달을 넘어, 영양 관리와 정서적 교류는 물론 위기 상황 대응까지 가능한 복합 돌봄 서비스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유 한팩에 전하는 작은 나눔을 넘어, 사회적 고립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부천페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에 초등학교 또는 대안교육기관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계속되어 있어야 하며, 외국인 학생이나 입학일 이후 부천으로 전입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같은 세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모만 신청할 수 있다. 부모가 아닌 보호자가 신청하거나 대안교육기관 학생 등의 경우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므로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입학준비금은 신청인의 명의로 발급된 부천페이 카드로 지급되며, 문구점·서점·의류·신발·안경점 등 입학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오정대공원에서‘와!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밴드, 보컬, 댄스, 치어리딩, 랩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은 10월 25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과 오정119안전센터가 강화도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동대표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향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 동대표 32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필수 탈출 장비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로 완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히고, 안전한 탈출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강화도로 이동해 조양방직, 전등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제20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시민 등 약 126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했다. 포럼은 △공공 영역의 평생학습 역할 개선 △일자리·진로 연계 전략 △민간 교육 주체와의 협력모델 △시민 중심의 학습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기관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부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전원이 발언 주체가 되는 원탁토론 방식을 적용해 토론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AI 챗봇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자료, 지역 현황, 관련 통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