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2025 도봉구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십’ 채용을 완료했다. 총 11명 모집에 84명이 지원, 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2주간 ‘2025 도봉구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십’ 참여 청년을 모집했다. 채용된 청년은 이달부터 도봉구의회, 시설관리공단, 복지관 등 11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9월까지 청년인턴으로서 의정업무 지원, 주민 프로그램 운영, 사업 홍보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인턴십이 종료된 후에는 구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1대1 취업컨설팅, 경력증명서 발급, 취업정보 제공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십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직 경험을 하고 나아가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3월 2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구정자문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정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과제발굴 교육, 정책제안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구정자문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2023년부터 14개 동 구정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구정자문단은 구정 정책자문 및 그 밖에 구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에 50건, 이듬해인 2024년에 238건의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한했다. 이 중 71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46건을 추진 중에 있다. 나머지 171건은 이미 시행한 사항 등의 경우다. 추진 완료 대표사례로는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다자녀 감면기준 완화, 방학3동 발바닥 공원 입구 보행환경 개선, 효문중고 앞 장미터널 재보수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과제발굴과 정책제안 실무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 공간에 상관없이 민원, 행정, 복지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구 누리집(e구정) 정보를 사전에 학습한 인공지능(AI) 챗봇이 질문에 대한 문맥을 이해하고 답변을 내놓는다는 점이 시나리오(FAQ) 챗봇과는 구별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와의 유연한 대화로 다양한 질문에 대해 보다 적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챗봇은 주기적으로 갱신되는 구 누리집(e구정) 정보를 학습해 정보의 신뢰성이 높다. 반면 시나리오(FAQ) 챗봇은 이용자가 질문과 답변에 특정 문장, 단어를 포함해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인공지능(AI) 챗봇 보다 제한적이고 비효율적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 누리집 첫 화면 우측 아래에 챗봇 이용 탭을 눌러 대화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인공지능(AI) 챗봇 자체가 이용자와의 대화를 계속 학습하기에 앞으로 보다 정교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3월 26일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와 광륜사 일대에서 도봉1동 직능단체, 도봉1파출소와 함께 도봉산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도봉1동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첫 활동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도봉1파출소, 도봉경찰서 등 관계 기관‧단체에서 나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재난 대비에 대한 지침을 등산객들에게 안내했다. 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등산객 수칙을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산불의 원인이 인재인 경우가 많다. 등산객들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관련한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영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대표적으로 ▲‘싱겁게, 달지 않게 먹는’ 실천배움터 운영 ▲건강 과일바구니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등이 있다. 실천배움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고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생활터를 방문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조리실습 등 체험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염·저당 식생활 참여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 방법을 제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주 2회 과일을 배송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농식품 바우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매 가능 농산물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29일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 텃밭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곳은 쌍문동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총 3곳이다. 경작은 개장일로부터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이날 오전 각 텃밭에서는 상추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분양 당첨자들은 배부받은 상추 모종을 전문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상추모종을 텃밭에 심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연을 느끼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3.6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형 주택관리사무소인 ‘우리동네 관리소’가 지난 3월 2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관리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앞서 구는 도봉로 118, 3층에 ‘우리동네 관리소’ 1호를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약 1달간 시범 운영했다. ‘우리동네 관리소’는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시설이다.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환경정비, 안전순찰, 주차 계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관리소’ 1호의 관리 권역은 방학1동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이다. 직원은 사무원 1명과 관리인 4명으로 구성됐다. 사무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무실에 상주하며 민원을 접수하고, 관리인 4명은 오전, 오후 두 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현장 민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지난 2월 20일 오후 관리인이 해당 권역을 순찰하던 도중 80대 어르신을 기적적으로 살리는 사례가 있었다. 박찬욱 관리인은 순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건축물 해체 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구는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과정에 ‘심의위원 사전 현장점검’ 단계를 추가, 해체공사 전 총 2번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공 후부터는 작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수시로 점검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현장점검은 건축물 해체 허가 과정에서 해체공사 전 한 번만 받게 돼 있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해체공사 허가는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허가증 발급 및 감리자 지정, 착공 신고, 현장점검, 해체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현장점검 단계에서 막상 확인해보면 신고 당시 제출했던 해체계획서와 현장 여건이 다른 경우가 많아 자칫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구는 착공 신고 전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단계부터 철저히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다. 점검에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해체계획서 수립 여부 ▲가설 비계 등 임시시설물의 설치 적정성 여부 ▲인근 지역주민의 피해 발생 가능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구는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단계부터의 현장점검으로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쌍문2동은 지난 3월 28일 오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지역청소업체인 경원환경개발의 ‘우리마을 쓰봉데이’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 경원환경개발 직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쌍문2동을 1~4구역으로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 지역 내 주요시설과 이면도로, 상점가 무단투기 취약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 지역 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재활용 분리수거 하기 등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유동 인구가 많거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에는 홍보 현수막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수막에는 ‘쓰봉(쓰레기 봉투)이를 저녁 6시~밤 12시 버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쓰레기 봉투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은 이번 대청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 경원환경개발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대청소 활동에 대한 계획을 구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어린이 영어 뮤지컬’ 동아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 동아리는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알라딘’과 ‘애니(Annie)’의 영어 대본 연습과 노래, 안무를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앞서 도서관은 지난달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 24일부터 동아리 운영에 들어갔다. 동아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7월 7일과 11월 10일에는 참여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발표회가 열린다. 발표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동아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영어 뮤지컬 동아리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