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삼산동 박물관공원에서 전통 명절인 단오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만들기 ▲짚풀공예 ▲봉숭아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인천시 지정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공연 ▲부평 동풍물연합의 부평오색줄놀이 등의 전통문화예술 공연 ▲줄넘기퍼포먼스 ▲어트랙트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8회 초록굴포 어린이 그리기대회’는 약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단오라는 전통 명절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고, 부평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평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히 이어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평역 북광장 및 인근 상권 일대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평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부평역 북광장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코다브릿지의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퍼포맨즈, JM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진모가 클래식과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이치카, 리듬파워, DJ 캐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테마의거리에서는 고객 참여형 거리노래방 및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플리마켓’과 ‘평식당’도 운영된다. 지하상가 권역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곳곳에 숨겨진 지하상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로타리 지하상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5월 28일 인천명현중학교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은 명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성도서관 상주 작가 파견을 통한 ‘작가와의 대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명현중학교 학부모 대상의 ‘독서토론 모임’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 효성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도서관의 평생학습동아리 '동그리'는 6월 4일 오전 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그림책 ‘진짜 내 소원’의 이선미 작가를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림책 작가 초청 연수'의 첫 번째 회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그림책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심화 학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선미 작가는 그림책에 담긴 창작 배경과 책 속 텍스트와 이미지의 상호작용, 독자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직접 소개했다. 또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소원 항아리를 그리고 꾸미며 자신의 포부와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세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독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도 나눴다. 평생학습동아리 '동그리'는 동양도서관 그림책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그림책 전문 동아리로, 매주 수요일 모임을 통해 다양한 감정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학교,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그림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계산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기관탐방’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 주관하며,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동행정복지센터, 인천 계산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지구대, 계산2동행정복지센터, 계산119안전센터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 5일에는 계산초 6학년 학생 34명이 계양산성박물관을 찾아 문화유산 발굴을 체험하고 보존과학자의 하루를 경험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을 탐구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사)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전역 남측부터 부평IC까지 계양대로 일원 및 동양동, 귤현동, 장기동 택기개발지구 내 간판 1,100여 개를 점검했으며, 올해는 계산택지 내 일부 구간과 경명대로의 계산역~임학사거리 구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명령 등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며, 이후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해 올 해초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42개소)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실종 예방 사전등록’ 활동을 전개하여, 아동 700여 명의 지문과 사진 등 정보를 사전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실종아동 주간’을 맞아 관내 가정육아지원시설(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아동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색칠놀이 워크북’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북은 코레일유통과 아동권리보장원이 제작 후원한 자료로, 아동들이 실종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울러 보호자가 직접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통해 실종예방 사전등록 하는 방법을 홍보하였다. 인천삼산경찰서 관계자는 “자녀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 등록이 꼭 필요함을 인식시키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는 신정숙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과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어장터는 1919년 장기동 시장터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장소로, 계양구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정숙 의장은 참배 소감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라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8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윤환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