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8일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에는 인천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등의 관계기관 근무자들이 휴가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해당 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상 안전, 치안, 응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양빈 작업,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극단 ‘수지바트’의 송스루(song through) 뮤지컬 '라스트피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지난 7월 ‘어린이뮤지컬캠프’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참가자들이 꾸리는 15분가량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무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신선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극단 ‘수지바트’의 대표 창작 뮤지컬 '라스트피쉬'가 본격적으로 무대를 채운다. 2125년, 해수면 상승과 심각한 해양 오염으로 더 이상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류가 직면할 환경 위기를 예술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모든 대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송스루’ 형식으로 진행돼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무대미술, 조명, 안무 등 다양한 예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혹서기를 맞이해 폭염·열대야에 노출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COOL)하게 쿨쿨’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관내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등) 중 선풍기가 없거나 작동이 되지 않아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또는 추천)·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살피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동장 김도윤 ‘두금두근 건강상담’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교육 등을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 상담에서는 주민들이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안내문’을 배부했다. 주민들은 “날이 더워 병원 가기가 번거로웠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평소 모르고 있던 건강 상태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고 관리할 수 있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발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을 위한 장난감·교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발달을 지원하고, 복지관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후원 물품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놀이와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과 교구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 증진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김미정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교구를 세심히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복지관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아이들이 더 즐겁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복지 향상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8일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에는 인천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등의 관계기관 근무자들이 휴가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해당 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상 안전, 치안, 응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양빈 작업,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올 연말 영종국제도시와 인천 내륙을 연결할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인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8일 제3연륙교 연계 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 설치 예정지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환승 정류소는 제3연륙교를 통과하는 인천 시내버스와 영종하늘도시 등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간 원활한 환승을 돕는 시설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하늘도시 진입부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정류소는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지역 교통체계가 대폭 변화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그간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꾸준히 제안해 온 시설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제3연륙교 개통을 영종 교통체계 개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해당 정류소의 설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측에서도 중구의 제안이 합당하다고 판단, 환승 정류소 설치와 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9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122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 확립, 디지털 기반 행정 효율화, 직무 중심 인사제도 정착, 조직 유연화를 통한 경영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반 민원 응대 챗봇 고도화, AI 활용 그룹의 조직화 등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공공기관 모델로 평가됐다. 손영식 이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과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ESG 우수사례 확산, 지역사회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진)는 말복을 앞둔 지난 7일 운서동 주민 공동공간 동네부엌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좋은 재료들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스레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 등은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미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삼계탕 준비에 힘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돕는 것을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서동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지역 사업주 대표들의 모임인 ‘대인회(회장 임형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냉면 2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부식은 지난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대인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인회는 인천 지역 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이 지역 발전·상생을 도모하고자 모인 단체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