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2025년 인천 중구 문화예술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중구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발전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기초단위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포럼에 앞서 지역 내 공공·민간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전문가들과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며, 인천 중구의 문화예술 교육 현황과 현안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결과 일부가 이번 포럼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 중구 문화예술 교육 현황 분석 ▲역사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사례 ▲학교 교육 현장에서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 ▲중구 문화자원 기반 문화예술 교육 특성화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중구 문화예술 교육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종합 토론’ 시간도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 프로그램팀 ‘한여울 무용단’이 대한민국 연극계의 최고 축제에서 인천 중구를 대표해 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여울 무용단’은 지난 7월 진행된 ‘제43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천’의 부대 공연 ‘북적북적’ 중 ‘주민자치회 경연대회’에 인천 중구 대표로 출전해 6팀과 경합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여울 무용단’은 영종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실제로 2023년 9월에는 인천 중구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 같은 해 11월에는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를 수상했고, 2024년 10월에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한여울 무용단 원문실 단장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예술인들이 출연한 대한민국 연극제 행사에 주민들이 뭉쳐 연습한 무용단이 참가해 수상을 하고, 폐막식 공연에 초청도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열심히 연습해 더 큰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어르신 품위 유지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거동이 불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추진했다. ‘어르신 품위 유지비’는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등에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인천이(e)음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관내 이·미용 관련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천동 관내 전체 대상자는 1,198명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870명(약 73%)이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321명으로, 이들에 대한 맞춤형 안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오시기 어려운 분들이 많아 가정방문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방학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관광지·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개선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광지·피서지에서의 청소년 음주, 흡연, 남녀혼숙 등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민관 합동 단속·개선 활동은 인천중구청 평생교육과,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 인천중부시민경찰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을왕리 해수욕장, 월미도 등 중구 관내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음식점·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게 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인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는 김외철 관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외철 관장은 농협 울진군지부 장남호 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울진해양경찰서의 배병학 서장을 지목했다. 해양과학관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교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늘봄학교’를 통해 해양 미래 인재인 어린이 대상 해양과학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김외철 관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의 일이 아닌,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공동과제”라며, “개관5주년을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부설 어린이해양과학관 건립을 목표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에서 성공 창업의 꿈을 이룰 청년 기업가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 오피스’는 창업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지난 2024년 8월 새롭게 조성한 청년 창업 공간이다. 신포동 소재 내리마루 휴게쉼터(옛 감리서 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3개(15㎡~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앞서 구는 2024년 8월에 최초 입주한 청년 기업가들의 입주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신규창업팀 2개 팀과 기존 입주업체 1개 팀 총 3개 팀이 입주하게 됐다. 이중 신규창업 2개 팀은 서류·면접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고, 기존 입주업체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 연장이 결정됐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 오피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4일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 물품 판매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정례 활동이다. 올해 물품 기부에는 공단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약 2주간 의류, 생활잡화, 가전 등 총 464점의 물품을 수거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이 중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 60여 점도 포함돼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 해당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 4,646,700원은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 중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시민 참여형 음악 경연대회 ‘제3회 씬나사운드 뮤직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과 신인 뮤지션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연 문화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개항누리길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관람 동선이 자연스럽게 상점 방문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본선 현장에는 우승팀 예측 투표 이벤트, 현장 영수증 쿠폰 증정, 포토존 등 다양한 관객 참여 콘텐츠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지역 공간에 머물며 경험을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현장형 축제를 만들겠다는 게 재단의 구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용 웹하드에 창작곡 또는 기성곡을 주제로 한 영상과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30팀 이내를 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되는 자원관리사 8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될 신규 자원관리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재활용 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중구가 2020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재활용품 배출일에 맞춰 전문 인력인 ‘자원관리사’들이 배치돼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자원관리사들은 인근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며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이들 자원관리사는 8월 4일부터 동별 재활용정거장 운영일에 맞춰 투입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원관리사를 활용한 주민 중심의 재활용 정거장 운영으로 사업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선별 단계에서부터 생활폐기물이 실질적으로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초등 부모 교육’을 중구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 양육자인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신고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 강현주 강사가 나서 △아동 권리 4대 기본권 △바람직한 아동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중구 복지지원과 김동호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지역사회 아동 보호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