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줄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 18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첫 출범 이후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한층 성장했고,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축제를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올해도 모집 공고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49명의 청년들이 9월 27일~28일 양일간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대 진행, 행사 운영,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일 개최된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분홍색의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티셔츠와 팀 뱃지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분야별 세부 업무 교육 등도 진행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외식업 경영자들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7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우아한형제들의 외식업 교육 플랫폼인 ‘배민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는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식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이론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전략과 플랫폼 활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올해로 7기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5주간 매주 목요일에 서초구청과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시대, 신규 고객을 사로잡는 플랫폼 활용법’을 주제로 ▲배달앱 운영 ▲네이버플레이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제8회 클래식 판타지: 시詩와 아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밤을 수놓는 시와 아리아의 선율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가 ▲(사)한국문학예술협회 시낭송가 ▲아르모니아 중창단 ▲테너 정의근과 피아니스트 김지연 등이 올라 총 22편의 시 낭송과 중창·성악을 선보인다. 사회는 KBS 박주아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서초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2009년 출범한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양재천 벚꽃등축제, 수요시네마, 서초아트페스티벌, 차이나는 아카데미, 서초문화대학, 송년음악회,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 서초기록활성화사업 등의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의 대표 축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27일~28일, 왕복 10차선 반포대로 900m 구간(서초역~서초3동 사거리)이 차 없는 거대한 무대로 변신하고 세계적 아티스트부터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2015년 첫 막을 올린 서리풀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누적 108만 명이 방문하며 서초의 대표적 가을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명칭을 ‘서리풀뮤직페스티벌’로 변경, 음악 도시 서초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클래식·재즈·K-POP·국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주제는 ‘Seocho is the Music!’으로 그랜드·웰컴·힐링·조이스테이지까지 총 4개의 무대에서 48시간 내내 공연이 이어지고, 거리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여기에 9.22(월)~26(금)을 축제 주간으로 운영, ‘터치 더 피아노’,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축제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9일 이데일리(주)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후원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교육·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과 행정 혁신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방행정의 경쟁력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지방자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초구는 ‘나이 듦이 즐거운 도시, 서초’라는 비전 아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형 환경 조성 및 세대통합 정책 ▲건강·돌봄 지원 강화 ▲문화·여가생활 증진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4대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로당 패러다임을 바꾼 개방형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데이케어센터·도서관·동주민센터 등이 함께 조성된 ‘우면열린문화센터’, 세대통합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5 서초 펫테크 축제’(11월 1일)를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을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와 관련 산업의 성장, 이에 따른 펫테크 관심도 상승을 반영해 ‘AI와 반려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에 열린다.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을 합한 신조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서초는 전국 최초의 양재 AI 특구를 품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미래 기술을 융합한 펫테크 축제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축제에 앞서 구는 반려동물과의 일상과 추억을 환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사진공모전‘으로 포문을 연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달간 ’2025 서초 펫테크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심사는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구민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12.1.1.~’25.8.31. 출생자) ▲임신부 ▲1961.1.1.~2011.12.31. 출생자 중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60.12.31. 이전 출생자)인 서초구민으로 대상과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먼저,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 이력이 없거나 독감 백신을 1회 접종한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 1961.1.1.~2011.12.31. 출생자 중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서초구민은 10월 23일부터 올해 12월까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반포3동주민센터 광장과 옥상 하늘동산에서 개최된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신나는 우리동네 GoGo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반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신나는 우리동네 GoGo페스티벌’은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이웃 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 ‘GoGo팡팡놀이터’ 운영과 2부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후 3시 30분부터 주민센터 광장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에어바운스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고양이와 나비로 꾸며진 얼굴을 자랑하는 아이들, 각양각색 풍선동물을 들고 사진을 찍는 가족들로 광장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특히 구는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탄소제로샵 부스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도 제공했다. 이후 저녁에는 2부 순서로 주민센터 옥상 하늘동산에서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120석 규모로 꾸며진 야외 영화 상영장을 가득 메운 가족 단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오는 20일 서초3동에 위치한 현대슈퍼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은 서초구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소통 부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서초구가 지원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구는 아파트 이웃 간 갈등 해소 필요, 단지 주변 집회 소음으로 인한 힐링데이 개최 등 다양한 사연이 포함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을 받아 추진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3개 단지에서는 입주민과 서초구가 함께 문화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9월 20일(토) 서초현대슈퍼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우리 아파트 스타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 △캐리커처 △공예체험 △푸드트럭 존 운영 등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스마트 건강 안전도시, 서초가 만드는 새로운 일상’으로 일반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초구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해 건강과 안전이 스며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한 성과를 기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초구는 건강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정책적 효과를 거뒀다. 특히, 주민과의 접점을 높이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주류 불법판매 모니터링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주민 아이디어로 시작한 ‘AI 흡연 인식 안내판’ 등 주민 주도의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최신 기술을 더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경고 기능 스마트 보안등 설치’,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AI 어르신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