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마조로11길 6)’는 성동구가 지난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지진, 화재, 선박 사고 등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CPR),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며, 6세 이상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관내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의무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하여, 지난 6월 23일에는 교육 예약, 일정 확인, 이수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탑재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접속해 교육 일정과 잔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 운영해 지역 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아이피(AIP, Aging In Place, 지역사회 내 지속거주)’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는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재택의료, 방문 건강관리, 맞춤형 복지 연계는 물론,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의 돌봄서비스를 개인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통합지원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통합돌봄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담당관’을 신설해 지역 밀착형 돌봄 행정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돌봄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돌봄통합지원협의체’는 정원오 성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에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성동구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된 기후변화로 인해 서울 전역에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에서 침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운영으로 지역 내 침수취약가구를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 지원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 내 주민, 인접 거리 주민, 돌봄 공무원 등 총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수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담당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예보(20㎜/15분 또는 55㎜/1시간) 또는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경보(CCTV 및 현장 확인 후 필요시) 발령 시, 돌봄 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침수취약가구 돌봄대’에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돌봄대는 즉시 해당 가구로 출동하여 주변 점검 및 대피소 이동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성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상 지역(SWIMM 기법 적용, 100mm/h) 검사 결과와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성동구청 앞 광장 무지개 나눔장터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식물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내 공간을 자연으로 채우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클리닉은 성동구 마을정원사와 함께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애정을 담아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식물에 맞는 맞춤형 관리법과 치료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뿌리 썩음, 영양 부족, 병충해 등 각종 식물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또한, 식물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흙이나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식물과의 지속 가능한 동행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동의안 등 14개의 안건 의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결 등이 진행됐다. 먼저 이현숙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 의식 고취’에 대해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6월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주요 기념일이 집중되어 있다. 호국보훈의 달이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와 교육, 다양한 보훈 행사를 통해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채택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지만)는 시정·처리 요구사항 11건, 건의사항 12건, 기타사항 1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엄경석)는 시정·처리 요구사항 69건, 건의사항 75건, 기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7일 연천 푸르내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견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천 푸르내마을의 공동체 운영 방식, 주민주도 마을사업 사례, 마을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푸르내마을 주민과의 간담회 ▲마을 특화사업 현장 견학 및 프로그램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자치 혁신 모델을 비교·분석했다. 이미순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우리 동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견학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아 성수1가제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및 체험 활동을 마련해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 28일 양일간 서울숲 삼부아파트, 왕십리 대성 유니드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행복과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고 마음의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회 공연으로 지난해 2회 대비 횟수를 대폭 늘렸으며,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선호를 적극 반영하여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 서울숲 쌍용아파트, 10월 옥수파크힐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 속 감성을 전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이번 문화공연으로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성동 청년 원탁토론회-청년 원탁토론회 라운드 톡! 토크(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장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능력개발, 창업, 복지·안전, 주거·금융, 문화·관광·여가, 참여·권리 등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18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제안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을 50여 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분야별 토론 결과는 정책 제안 형태로 정리되어 성동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든 빗물받이 청소, 악취, 파손 등 다양한 문제를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 ▲ 통합관리시스템 ▲ 불편신고 지도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며, 시민 참여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접수된 신고 내역을 구청 담당자 및 현장 처리반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즉시 처리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원스톱 민원 처리를 통해 대응 속도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불편신고 지도서비스’는 신고된 민원의 위치와 처리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성동구청 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7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에게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맞춤형 복지 수급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신고 의무사항과 실제 부정수급사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실수나 정보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수급 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동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프로그램, 영양·신체활동 등의 건강정보와 국가건강검진 제도를 함께 안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질병 조기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의료급여제도를 제대로 이용하고,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와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