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행운의 네잎클로버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네잎클로버는 울진군청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재료인 양말목으로 정성껏 제작한 것으로 행운과 건강, 사랑,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무원들은 직접 관내 4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옷깃에 네잎클로버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가족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달아주니 정말 고맙다”며 “네잎클로버 덕분에 올 한 해가 더 행복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은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홀로 계시거나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더욱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공무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해오고 있는 복지 현장 위문 활동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석을 맞아 일제강점기 국권 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11명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문 활동, 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며,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라며, 김제시가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문에는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이용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대학교 정보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민기식 부시장,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복지 유공자 및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3명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요됐다. 이번 시상은 지역복지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념행사 이후에는 약 4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라포엠×리사×소냐 팬텀오브뮤지컬’을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민기식 부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소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직업훈련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올바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수 메이크업 및 공감 스튜디오와 협력해 진행됐다.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13명의 어르신은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와 함께 개인 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화장을 받아봤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았다.”라며, “사진은 장수 사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화장을 해드리는 동안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50가정을 초청해 ‘도전! 우리 가족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추진하는 ‘우아한(우리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퀴즈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배우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문제 풀이와 오락으로 구성됐으며, 최후의 3가정이 고난도 문제에 도전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구는 시상식에서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가족골든벨상’, ‘은빛가족상’, ‘동그란가족상’이라는 창의적인 명칭을 부여했고, 참가한 모든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끝까지 해냈상’도 수여했다. 특히 행사 중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대결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출산과 육아가 즐겁고 희망적인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시설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로 지친 현장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육행사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80여 명이 참석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지구나르기', '훌라후프',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단체 게임을 즐기며 협동심을 길렀다. 또한 '상식왕 OX 퀴즈', '미션 풍선탑 만들기', '신발 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수행인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재충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질 높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9일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택시에 ‘강화군 무상택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을 보다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은 민선 8기 강화군의 핵심 공약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이다. 70세 이상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관내 버스 요금에 한해 연간 18만 원을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와 금액을 모두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복지를 강화해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무상택시 사업은 지원 대상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사할린경로당 어르신들과 브레인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 세대를 잇는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행사는 사할린에서 논현2동에 정착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계획한 사할린경로당 어르신들과 미래를 만들어갈 어린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 소통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만 논현2동 체육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절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어우러져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일이 더 행복한 남동구, 어르신과 어린이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문품 지원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외로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취업 지원사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힐링 문화체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구는 16개 기관 참여하에 26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번에 3회차로 진행됐다.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손수 만든 380여 점의 작품 전시 △9개 팀 공연 발표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10개 체험 부스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평생학습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