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정소영)은 지난 6월 25일(수) 오후 6시 30분, 포항 티파니웨딩홀 3층에서 제15·16대-17대 신·구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약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신입회원 17명이 공식 입회하며, 지역 내 로타리 봉사의 중심축으로서 민들레클럽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1부 이임식에서는 15.16대 김수민 회장과 임원진의 헌신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회장 메달과 의사봉, 클럽기 이양식 등을 통해 클럽의 바통이 17대로 넘겨졌다.이어 2부 취임식에서는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소영 회장의 취임사와 함께, 신입회원 입회식 및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신입회원들에게는 로타리 배지와 시계, 테마 스카프, 꽃다발 등이 수여됐으며, 클럽은 국제로타리 2025-26년도 테마인 우리 함께 선행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정소영 신임 회장은 “오늘 입회한 신입회원들과 함께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겠다”며, “봉사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도적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청담 공명식 총재, 지구 사무총장, 3지역 회장·총무단 등 로타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3부 우정의 시간에는 축하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 만찬 등이 이어졌으며, 회원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이 따뜻하게 펼쳐졌다.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