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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대-가족회사, 간담회 통해 산학 상생협력 기반 다진다

-지역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 및 기술 교류의 장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동구)는 2025년 7월 11일(금) 오전 11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산학협력중점교수, 그리고 가족회사 대표 및 관련 연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 방향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실제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향후 공동연구, 기술이전, 애로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단은 가족회사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하고, 신규 유료 가족회사 유치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협력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동구 단장은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는 산학협력 지원을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자와 기업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자주 만나 꾸준히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